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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객센터 - 이용후기 생의 계단--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중에서
2012-08-02 11:20:03
violetmoon (violetmoon) 조회수 3156

생의 계단

 

모든 꽃이 시들듯이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의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 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의 각오를 해야만 한다.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공간들을 하나씩 지나가야 한다.

어느 장소에서도 고향에서와 같은 집착을 가져선 안 된다.

우주의 정신은 우리를 붙잡아 두거나 구속하지 않고

우리를 한 단계씩 높이며 넓히려 한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자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면 임종의 순간에도 여전히 새로운 공간을 향해

즐겁게 출발하리라.

 

우리를 부르는 생의 외침은 결코

그치는 일이 없으리라.

그러면 좋아, 마음이여

작별을 고하고 건강하여라.

            -- Hermann Hesse-- 유리알 유희 중에서

* 삶에서 찾아오는 '변화'를 단호하게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런 용기 있는 자만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네요. 여행하면서 느꼈던 경험이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가슴 속에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잔잔하게 흐르게 하는 것은 때때로 힘겨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강한 에너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용기 있는 자만이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는 신비로운 사실을 알고 재출발의 각오를 다지게 되지요. 올 여름에도 아름다운 '달빛 강가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하는 새마음을 다지고 싶습니다. 

지난해에 미국에서 온 게스트와 방문했을 때 친절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여름비가 내리던 날에 갔었는데 아름다운 펜션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주변의 경치에 감동하여 그 친구가 다시 한국에 오면 꼭 여길 방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펜션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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