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4일~25일 이곳에서 '고대AMQP 4기 모임' 즐겁게 마쳤습니다.
하필이면 태풍전야에 장마전선까지...비가 좀 많이 내렸지요.
그러나 감사하게도 간간이 맑은 하늘 짬을 받아 촉촉하게 젖어 싱싱함 가득한
지평리에서의 이틀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펜션속 여유로운 산책과 다슬기랑 조개잡기,
또 제철음식으로 매 끼니 입이 즐거웠고 편안한 황토방에서의 잠자리는 지친 몸과
마음을 쉬기에는 정말 딱~! 이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초대해 주신 이운식사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오셔서 저희처럼 편안함과 행복한 기억들 만드시길요
ps: 선물해주신 해도지감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하얀분이 보송보송 어찌나 곱던지 쪄놓고 한참을 바라보았네요 ^^*